투스젬 그릴즈 어떤 차이가? 부작용 비용

투스젬 그릴즈

투스젬과 그릴즈 일명 ‘치아꾸미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 래퍼들이 투스젬 그릴즈를 하는 것이 매체에 많이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상승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투스젬, 그릴즈의 차이점과 치아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투스젬

치아에 보석 쥬얼리를 박아놓은 것이 바로 투스젬인데요. 이는 네일아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일아트를 하면 손톱을 꾸미기 위해 파츠(장식품)을 붙이는데, 투스젬은 치아를 꾸미기 위한 용도로 치아 표면 불순물을 제거한 후, 치아용 접착제 레진을 도포하고 주얼리를 부착합니다.

보통 1~3개월정도 유지되며, 디자인이 다양하여 개성있는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10~20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투스젬 부작용

치아 표면에 주얼리를 접착하는 과정에서 치아 손상이 일어날 확률이 있으며, 또한 양치질을 할 때 주얼리 주변 칫솔질이 어렵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치질이 꼼꼼하게 진행되지 못하면 플라그/치태 등이 쌓여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스젬을 접착하기 위한 바른 접착제가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면 치아 변색의 위험도 있습니다.

😁 그릴즈

그릴즈는 특히 래퍼들이 많이 하고 있는데요. 탈부착 가능한 금니/은니를 그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힙합에서는 그릴즈가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통하기도 하며, 투스젬과 비교했을 때도 금액 부담은 큰 편입니다.

하지만, 투스젬과 달리 원할 때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릴즈 부작용

그릴즈는 도금이 벗겨질 때 치아 변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릴즈를 착용한 채 음식물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그릴즈와 잇몸 사이에 끼여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반복적인 탈착으로 법랑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 투스젬 그릴즈 이건 조심해요!

치아는 한번 손상된다면 다시 자연스럽게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혹 시중에서 셀프 시술을 할 수 있는 투스젬, 그릴즈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셀프 시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투스젬은 치아 표면에 접착제를 바르는 것인 만큼 독성 접착제 섭취의 위험이 있으며, 그릴즈는 맞춤형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치아 손상 위험이 크다는 점을 참고하시어 자신의 치아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투스젬 그릴즈 시술을 진행하기 바랍니다.